고제면 명품 ‘꽃사과 가로수 거리’ 조성

작성일: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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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면(면장 배명식)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사과 나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고제 꽃사과 나무는 면사무소 입구에서 둔기마을까지 약 10km에 걸쳐 2009년부터 가로수로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1,000여 본이 식재되어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4월부터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를 맺는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꽃사과는 꽃의 자태가 곱고 예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나무이다.

이미 꽃 피울 준비를 마친 고제 ‘꽃사과 가로수길’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고제 꽃사과 나무의 만개 시기는 지난해 기준 5월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화)는 한 달에 2번 이상 위원 당번제로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및 시비 작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