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상공협의회 2분기 정기총회 개최
작성일: 2013-06-20
거창군 상공협의회(회장 최학영)는 6월 18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홍기 군수,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금년도 상공협의회 활성화방안, ‘아림1004’ 운동에 회원 기업의 참여, 거창군 체육협회와 종목별 결연사업 동참 등을 주제로 군 관계공무원의 사업설명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 간의 상호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학영 상공협의회장은 “경제적인 여건이 많이 어렵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금 더 동고동락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자”고 말했으며, “신입회원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기업유치에 이바지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박스제조 공장인 거창군장애인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각종박스제품의 적극 활용하여 지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상공협의회의 회원들이 앞장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특히, 6월부터 시작되는 폭염을 염려하며 “기업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 상공협의회는 거창군 내 기업 중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인 기업의 대표자 중 회원을 모집해 현재 4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과 친목을 도모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원활한 생산․판매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