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4대 구인모 부군수 취임식
작성일: 2013-07-04
고향을 위해 창조거창 건설 다짐
거창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읍면장과 본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구인모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구인모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고향에서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거창군민을 위하여 봉사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면서 “거창군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매력있는 창조거창’을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4대 거창군 부군수로 부임한 구인모 부군수는 경남 거창군 신원면이 고향이며, 창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1978년 거창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국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1987년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합격한 후 1990년 경남도로 전출하여 기획관리실, 감사관실 등 도청 주요 요직부서를 거쳤으며, 1999년 사무관,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복지노인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