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북한 선교대회 개최
작성일: 2013-09-05
거창 실내체육관에서 거창 기독교 연합회 목회자 및 성도 1600여명 참석 대성황
지난 1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거창노회(회장 최창규목사)에서는 2013년 북한 선교대회를 거창 스포츠파크 내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거창 노회에서 주최하고 거창노회 선교부에서 주관한 가운데 1600여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여하였다.
1부예배는 정신선 목사의 사회, 권칠근장로의 기도, 열린교회 찬양단의 찬양, 장찬수목사의 설교, 정영한목사의 축도, 이홍기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2부예배는 윤길수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송유리 전도사의 간증, 드림학교 축하공연, 안승호목사의 헌금기도, 아이노스중창단의 찬양이 있었다. 3부예배는 정진선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최창규목사가 거창노회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백창호목사의 광고와 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특히 북한 선교 대회에 참여한 드림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 확보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한 기초학력을 취득함으로써 그들의 미래에 남북한 통일을 대비한 화해자로 육성하기 위한 기숙형 기독교 대안학교로 2003년 하늘중학교로 개교하여 2011년 드림학교로 개명하여 2012년도까지 총 62명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