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거창경찰서장, 거창적십자병원 1일 명예병원장 체험

작성일: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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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지난 11일 김영일 거창경찰서장을 초청하여 1일 명예병원장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영일 거창경찰서장은 추교운 병원장으로부터 명예병원장 위촉장을 전달 받고 병원 전반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후 명예병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산부인과 분만센터, 입원 병동, 외래 진료실, 보호자 없는 병실 등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새롭게 단장한 병원 내부를 라운딩 하며 입원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직원들에게는 “환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병원 로비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 봉사를 하는 등 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직접 소통하며 명예병원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였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존경 받는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병원장으로 위촉하여 지역 내 다양한 지도자층과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병원 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