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신문·교차로 대표 金石泰 물(水)
작성일: 2004-05-10
옛날 중국 어느 지방에 지구 계급에 속한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구두쇠로 불렸는데 타인의 어려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선비가 이 구두쇠의 버릇을 고치고자 찾아왔다. 선비는 구두쇠가 거울을 보고 희희낙낙 하는 광경을 보고 다가가 자기도 거울을 한번보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기회를 틈타 거울뒤의 수은박을 벗겨 냈다 상대방의 얼굴이 비치는 거울을 받아 든 부자에게 선비는 때를 놓치지 않고 그에게 타이르듯 말했다. “주인장! 이미 그 거울속에 당신의 그림자가 없는 것은 당연하오. 이제 당신은 그 거울 속에서 당신 얼굴이 아닌 남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이오. 당신이 가진 모든 것으로 이웃에게 동정을 베푸는 일만이 그 거울속에 당신을 다시 대하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요.” 성경에도 “물이 비취이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취느니라.”고 잠언 27장 19절에 말씀하고 있다. 물은 들여다 보면 자신의 얼굴이 그대로 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이 우리의 얼굴을 거울처럼 비추듯이 사람의 마음을 서로 비춘다. 내가 상대방을 미움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미움으로 대할 것이며, 이웃을 사랑하면 이웃도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을 알려면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의 마음을 관찰해 보면 된다. 그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일 것이다. 거창의 한 음식점을 하는 분은 몸이 지병으로 늘 병원을 오간다고 했다. 병원비와 경비의 지출이 많다고 하며 하지만 항상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걱정해 주며 위로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도시의 한 친구는 그런 사정을 알고 천만원이라는 돈을 아무런 조건없이 친구의 건강을 위해서 보내주었다고 한다. 참 아름다운 우정이 아닐 수 없다 옛날 중국 어느 지방에 지구 계급에 속한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구두쇠로 불렸는데 타인의 어려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선비가 이 구두쇠의 버릇을 고치고자 찾아왔다. 선비는 구두쇠가 거울을 보고 희희낙낙 하는 광경을 보고 다가가 자기도 거울을 한번보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기회를 틈타 거울뒤의 수은박을 벗겨 냈다 상대방의 얼굴이 비치는 거울을 받아 든 부자에게 선비는 때를 놓치지 않고 그에게 타이르듯 말했다. “주인장! 이미 그 거울속에 당신의 그림자가 없는 것은 당연하오. 이제 당신은 그 거울 속에서 당신 얼굴이 아닌 남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이오. 당신이 가진 모든 것으로 이웃에게 동정을 베푸는 일만이 그 거울속에 당신을 다시 대하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요.” 성경에도 “물이 비취이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취느니라.”고 잠언 27장 19절에 말씀하고 있다. 물은 들여다 보면 자신의 얼굴이 그대로 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이 우리의 얼굴을 거울처럼 비추듯이 사람의 마음을 서로 비춘다. 내가 상대방을 미움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미움으로 대할 것이며, 이웃을 사랑하면 이웃도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을 알려면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의 마음을 관찰해 보면 된다. 그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일 것이다. 거창의 한 음식점을 하는 분은 몸이 지병으로 늘 병원을 오간다고 했다. 병원비와 경비의 지출이 많다고 하며 하지만 항상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걱정해 주며 위로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도시의 한 친구는 그런 사정을 알고 천만원이라는 돈을 아무런 조건없이 친구의 건강을 위해서 보내주었다고 한다. 참 아름다운 우정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