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 제46주년 『전기원의 날』 기념행사 시행

작성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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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거창지사(지사장 윤정현)는 10.31(목) 제46주년 전기원의 날 기념행사를 시행하였다.

「전기원의 날」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전기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68년「전공의 날」로 제정, 이후 「전기원의 날」로 개명되어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장 기념사, 전력노조 본부위원장 축사, 모범직원 포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력산업 일선 현장에서 전력공급의 막중한 임무를 다하는 배전운영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로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정현 지사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의 전력수급 악화, 태풍·호우·강풍 등 자연재난에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배전운영실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더욱 단결하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 행사에서 배전계통운영분야 담당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29(화) 전사 14개 지역본부 선발인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행된「2013년 전사 배전운영기술 경진대회」에서 거창지사 배전운영실 이호정씨가 경남지역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모범전기원으로 김영출씨가 본부장상을 수상하여 제46주년 전기원의 날 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