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작성일: 2013-11-21
프로그램 발표회 및 귀농자와의 소통의 날 추진 논의
남상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섭) 임시회의를 가졌다.
두 가지 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의결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기 위한 세부적인 추진사항 및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의논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보여주는 ‘발표회’는 오는 12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작품전시, 프로그램공연, 축하마당으로 추진하고,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은 귀농·귀촌인 40여명을 초청하여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감악산 산행을 시작으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정상에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김기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마무리를 해야 하는 12월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위원들이 더 큰 힘을 모아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남상면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자매결연기관인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을 방문하여 쌀 250포와 사과 50상자를 직거래하여 1,5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임창원 남상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