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 신임 강철원 지사장이 12월 11일(수) 오후 4시사옥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6대 지사장으로서의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강철원 지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한국전력의 핵심가치인 안정적 전력수급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하면서, “한국전력 거창지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 지사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내외부의 신뢰기반 구축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사장부터 내부적으로 양방향 소통에 노력할 것이며, 외부와도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신임 강철원 지사장은 부산지역본부 울산전력처 송전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력공급팀장, 강진지사장, 배전총괄팀장 등을 거쳐 제26대 거창지사장에 취임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