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청렴결의대회 열어
작성일: 2014-01-03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명예회복 다짐!
거창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시무식과 함께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거창군 공직자는 공익우선의 자세로 항상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어떠한 향응이나 금품도 거절하는 등 나부터 부정부패를 척결할 것을 결의하는 5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거창군 650여명의 전 공직자가 ‘지역발전과 부정부패 없는 청렴거창 실현을 위해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한다’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 공직자의 총역량을 결집하여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거창군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군수 특별교육에 이어 금년도에는 청렴실천 캠페인,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전문가 초청 교육, 취약분야인 건설공사 및 보조사업 관계자들에 대한 특별 교육 등을 실시하고, SNS 문자 발송을 통해 청렴실천 문화 확산 및 ‘부조리 신고센터 설치’ 홍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홍기 군수는 “청정하고 후덕한 거창의 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청렴한 거창’을 실현하자”고 강조하며, “군정의 선도주자인 공직자부터 공정하고 청렴한 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