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새해 벽두부터 군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서

작성일: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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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간의 임시회 일정으로 올해 군정계획 총체적 점검 =


거창군의회(의장 조선제)는 새해시작과 함께 일찍이 임시회를 열고 군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1월 7일부터 13일까지(7일간) 열리게 될 이번 제198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게 될 군정계획에 대한 총체적인 보고를 받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군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7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1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금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위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며,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회부된 월성우주창의과학관 민간위탁동의안과 친환경기능석재공장 사용료 면제 동의안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금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게 될 군정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군정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군민의 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기원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4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은 정부중심의 경기회복 추세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고, 민생안정과 청년․여성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운데 경기회복세를 바탕으로 경제혁신과 미래대비를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경제정책 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회복의 탄력을 높여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4년간이라는 임기를 앞두고 있는 제6대 거창군의회도 임기를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의회가 되도록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