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나눔으로 시작하는 2014년도 시무식
작성일: 2014-01-16
거창적십자병원(원장추교운)은 1월 2일 12시 병원로비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추교운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 완공한 리모델링공사와 현재 진행중인 분만센터공사,최신장비 설치등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니 직원여러분은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서 진료에 임해 줄 것과 내 가족같이 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하여 아동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또 외국인에게도 우리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씀하셨다.
시무식 부대행사로 “나눔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으로 스마트모금함에 기부행사를 가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스마트모금함에 기부하고 기념촬영도 하였다. 스마트모금함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지는 대한적십자사의 모금함으로 거창에서 모금된 금액은 거창으로 쓰여지므로 우리지역의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첫 번째 행사로 새해 시무식을 통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거창적십자병원은 2014년 슬로건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거창적십자병원”으로 정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병원이 되기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