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이홍희-기초의원(군의원) 거창“다”선거구(가북,주상,웅양,고제면)
작성일: 2014-01-23
농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Q 먼저 본인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학창시절 거창농고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리더쉽을 배우고 웅양죽림마을 새마을지도자, 웅양면 주민자치위원, 죽림마을이장, 웅양면이장 자율협의회회장(2년),거창군 이장연합회부회장을 역임 하였습니다.
현재 웅양중학교 폭력예방 대책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사항으로는 이효순(47)과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항상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농사를 함께 지으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농사의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Q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주상,웅양,고제,가북은 농업 인구가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심을 깊이 있게 알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대부분 선출되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민을 대변할 사람이 필요하며 함께 호흡하고 삶의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려 본 농민의 대표자가 이제는 군의회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가 거창군에 1개소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농민들이 겪고 있기 때문에 타 군에서는 농기계 임대분소가 3~4개소에 이르는데 거창도 주상면에 농기계 임대 분소를 개설하여 농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겠습니다.
초고령화 시회로 접어든 농촌의 현실에서 부모님들이 편안히 누후 생활을 보낼실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및 조레 제정이 앞장 서겠습니다.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 인구유입 즉 귀농 정책을 적극 권장하고 지역민들과 귀농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및 가교역활을 통한 동반자로 적극 나서겠습니다.
거창한 공약보다는 농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농사의 현장에서 듣고 배우며 실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한 농민의 대변자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않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섬김과 봉사를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변화하는 농촌,활력이 넘치는 농촌, 농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새로운 일꾼이 지금 필요합니다.
열심히 한번 뛰어보며 일 한번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대외적인 활동으로 보폭을 넓히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며 준비했습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분들의 대변자로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