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협의회 거창군지회, 라면 100상자 기탁

작성일: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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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발전협의회 거창군지회(회장 표계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거창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2,160,000원어치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가정에 1상자씩 지원될 예정이다.

표계수 회장은 해마다 상당한 금액을 이웃돕기에 지원하고 있으며, 얼마 전 희망우체통을 통해 들어온 사연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서부경남발전협의회는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결성된 협의회로 11개 시군의 사회단체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적·경제적 여건과 발전 잠재력 분석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