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족봉사단 세대공감을 이루다.
작성일: 2014-04-17
매월 둘째주 토요일, 가족봉사단의 날로 정해
거창군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가족봉사단의 날로 정하여 올해 처음으로 가족봉사단(회장 김창옥) 12가족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거창읍 가지리 중촌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경로당 청소, 어르신 마사지 및 어깨 주무르기 등 봉사활동과 봄을 맞이해 쑥 캐기 체험을 하고 직접 캔 쑥으로 쑥 범벅을 만들어서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가족봉사단은 20가정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문화재 지킴이활동,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생활화 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