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상공인 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14-05-01

거창군은 지난 28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과 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신보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하여 보증심사를 우대하여 보증한도를 최대 150%까지 늘리고 2천만 원이하 소액보증 신청 시 약식심사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용 저소득 자영업자에게 특례보증 적극공급으로 사금융 이용에 따른 폐해를 예방하는 등 위탁보증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보증확대로 보증이용도가 낮은 군(郡)지역의 보증이용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