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개최

작성일: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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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안심마을 연계사업의 일환

북상면(면장 임종호)은 지난 14일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안심마을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김동명 강사를 모시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 안전교육을 2시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북상면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전 참석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은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방법을 몰라 대처에 자신이 없었는데, 강사의 쉽고 정확한 설명과 실습교육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교육과 더불어 북상면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사․공단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가스 배관 및 가스레인지 교체 등의 사업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북상면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5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안전공사는 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상면의 노후주택 400가구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및 안전보건의식 고취 강의를 2회에 걸쳐 진행하고, 11월 경 삼성서울병원이 북상면을 방문해 전 면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