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한계 극복 기회 되도록 지지 호소 당부. 표주숙군의원후보

작성일: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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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사상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군의원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거창군 가선거구 기호 1-가 표주숙후보(사진)가 이번 지방선거에 임한 소회와 지역언론사의 편집마감 일정을 고려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인사말을 미리 밝혔다.
표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군의원 선거에 여타후보들과는 달리 충분한 시간적 준비 없이 급작스런게 당의 부름을 받고 입후보 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부족한 모습들이 많았으나 군민들께서 너그럽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며칠 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이지만 남은 기간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거창군의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여성군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표후보는, “오는 6월4일 선거에서 맏며느리감을 선택하는 심정으로 군의원을 선택해 달라”며 “똑똑하고 잘난 며느리감 보다, 집안어른을 잘모시고 가정을 화목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의 표주숙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표후보는 “어르신들에게는 사랑스런 딸로서, 군민의 가려움을 구석 구석 긁어줄 수 있는 효자손 군의원이 되겠으며, 젊은이들에게는 언니 누나 이모로서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여성 지역구 군의원이 되겠다”며 “농촌지역 정서상 여성에게 난공불락의 벽으로 여겨지는 지방정치 지역구 진출에 여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여성 특유의 온화함으로 대립과 투쟁보다는 화합하고 조화로운 거창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행 할 수 있는 여성파워의 새바람이 될 수 있도록 거창군의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군의원이 탄생 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