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거창군민의 대단함을 확인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출향인 여러분 !!

저 이홍기는 압도적 지지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압도적 지지로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것은 지난 민선 5기에서 탄탄하게 다진 기반을 토대로

군정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 창조도시 거창을 완성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 들이면서 이 감동을 고스란히 미래 거창으로 가는 에너지로 삼고자 합니다.

선거과정에서 민심을 흔들어 보고자 했던 일부 불순한 시도를
군민은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거창군민의 위대한 승리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났던 안타까운 네거티브 정치문화는
이번 선거를 끝으로 완전히 청산 될 것입니다

세월호 사태의 아픔속에서 선거를 치를 수 밖에 없었지만
내내 마음이 무거웠고 행여나 군정이 위축 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일을 해야 합니다.
선거 때문에 불거진 갈등과 소모적 논쟁은 모두
포용의 용광로에 집어넣고 하나로 녹여 내겠습니다.
함께 경쟁 대열에 섰던 후보님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많은 조언을 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선거과정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일들을 지켜 나가면서
안정속의 군민화합과 중단없는 군정발전을 이루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선거기간을 통하여 제시한 공약들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반드시 임기 내 완료하여
서부경남의 중심, 대한민국 톱 10 거창으로 올려 놓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다른 후보의 공약이나 군민의 또 다른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들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흔들림 없이 재선의 길을 터 주시고 거창의 미래로 가는
문을 열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지혜로운 선택에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우리 거창의 미래를 내다보고 뛰고 또 뛰겠습니다.
군민과 함께라면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채찍질 해 주시고 힘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거창군수 당선자 이 홍 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