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4년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작성일: 2014-06-12
숲가꾸기사업 품질향상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실현
거창군은 지난 5일 11시 숲가꾸기사업 대상지인 남하면 지산리 산279번지 일원에서 2014년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숲가꾸기 설계·감리 전문가, 산림기술사, 시공업체, 작업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4년 숲가꾸기사업의 문제점 해결 및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과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을 했다.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우량목재를 생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의 실효성 증진과 세월호 침몰사건 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근로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 또한 다시 한번 강조했다.
거창군 산림관계자는산림에서 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작업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고,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유지 및 증진될 수 있도록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