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거창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갈비탕 무료급식 후원
작성일: 2014-06-26
지난 6월 19일(목), 38대 거창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거창군삶의쉼터 노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 대강당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38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대신해 구인모 거창부군수와 김칠성 거창교육장, 355-E지구 박정연 총재 외에 총 120여명에 해당하는 내빈 및 회원이 이․취임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인모 거창부군수가 이홍기 군수의 축사를 대독하여 37대 박범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38대 양희정 회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거창라이온스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여 국민화합과 군정발전을 위해 많은 지혜와 고언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의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1977년 12월 마산제일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되었으며, 신원면 무의촌 진료봉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도서기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에는 가북면 박암 한가위 선물전달, 의료봉사, 거창군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가고 있다.
38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회정 회장은 <새로운 도전, 새로운 봉사>를 슬로건으로 이벤트적인 봉사가 아닌 시작부터 끝까지 알찬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지속적이고 가치 있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7월을 기점으로 37대 회장단인 박범수 회장 외 신명규 총무, 이진수 재무가 임기를 종료하고 38대 회장단인 양희정 회장, 홍상희 총무, 박도현 재무, 김석호 제1부회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거창라이온스클럽은 38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거창군삶의쉼터를 방문한 노인 및 장애인, 여성회원 580여명에게 갈비탕 무료급식 후원 및 배식봉사를 실시하여 이․취임식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38대 회장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