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 새누리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임명
작성일: 2014-07-10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이 8일 당 정책위원회 제6정조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9대 국회 후반기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로 상임위를 옮긴 신의원은 교문위 간사로 선임되었고, 이번에 교문위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를 담당하는 제6정조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주호영 의원(3선, 대구 수성을)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조위는 총 6개의 분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정조위원회는 법제사법, 안전행정, 운영위의 현안을 다루는 위원회로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정무위, 기획재정위, 예결위를 다루는 제3정조위원회는 김용태의원(서울 양천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 국토교통위원회를 다루는 제4정조위원회는 이진복의원(부산 동래), 보건복지, 환경노동, 여성가족위원회를 다루는 제5정조위원회는 이명수의원(충남 아산)이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외교통일위, 국방위를 다루는 제2정조위원장은 현재 공석이다.
신성범 의원은 “제6정조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위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위원회로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교육, 문화, 체육 뿐 아니라 과학, 에너지 등 관련 국가의 근간이 되는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내는 위원회이니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심도있게 정책을 검토하고 민심을 수렴해 당론을 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