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5대 부군수, 장민철 경남도 행정과장 취임
작성일: 2014-07-10
7만 군민의 뜻을 받들어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 실현’에 최선
거창군은 7월 7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 등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장민철 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장민철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명성이 자자한 곳 거창에서, 7만 군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취임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근무하고,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에 충실하며 긍정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거창군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5대 거창군 부군수로 부임한 장민철 부군수는 경남 진주시가 고향이며, 창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양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총무과, 행정과 등을 거쳐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보도계장, 회계감사계장, 총무계장으로 근무하다 2011년 서기관으로 진급 후 체육지원과장, 공보관, 행정과장 등 경남도청의 요직을 두루 거쳐 이번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