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04. 10. 28일 쑥먹인한우고기 『애우』 브랜드사업과 연계 추진중인 애우 송아지 입식자금 이차보전사업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입식자금 보전사업은 거창 애우을 전국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고급육생산 및 공급기반 확보로 거창 쑥먹인한우고기의 차별화, 명품화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정착시기 위한 사업이다.
거창군은 애우 브랜드화 사업 성공의 첫째 요인을 사육 기반확보 및 규모화로 꼽고 이에 따라 애우의 안정적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1,000두에 30억원 융자를 지원(융자금 대출금리의 5% 이차보전)할 계획으로, 1차로 지난 4월에 814두 2,108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나머지 891백만원에 대하여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 자체적으로 애우 브랜드 참여농가에 대하여 고능력 한우정액공급, 품질고급화를 위한 거세장려금지원, 고급육생산 포상금 등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쑥먹인 한우고기의 명품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하여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도입, 품질인증획득 등 브랜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명품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