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개최

작성일: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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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7월 29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도로교통공단, 거창군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7인의 위원이 참석하여 거창군 남하면 무릉삼거리 신호기 및 횡단보도 신설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민원이 제기된 중앙선절선 4건, 신호기 신설 2건, 횡단보도 신설 5건, 최고속도제한 1건, 교통안전데이터시스템 입력구간 30건 등 42건을 주변 도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펼쳐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주민숙원 민원인 횡단보도 신설 등 유연한 규정해석으로 규제개혁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이 조기에 개선되어 교통사고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경찰서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교통시설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중심 교통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