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4대사회악 근절 민․관 공동 프로젝트「마을보안관」발대식 가져...

작성일: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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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267개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총 801명 참여 ―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14. 8. 6(수).11:00, 거창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김학철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거창군이장연합회장, 거창군새마을회장, 거창군 새마을부녀회장, 각 읍면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사회악 근절 민관 공동사업인 ’안전한 내마을 만들기‘ 일환「마을보안관」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을보안관은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 공동사업인 안전한 내마을 만들기 정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거창군 12개읍면 267개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80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명칭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의 대표이고 치안활동의 최대조력자인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의 마을보안관 위촉이 새로운 사회안전망 구축은

물론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이어져 안전하고 살기좋은 거창지역이 되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을보안관은 앞으로 지역 내 사정에 가장 밝은 이점을 활용해 ‘내마을은 내가 지킨다’ 는 자세로 4대사회악 근절은 물론 마을 내 재가 장애여성, 독거노인 보호 등 복지치안은 물론 범죄예방과 안전한 마을만들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날 발대식이 끝나고 가진 간담회에서는 경찰과 함께 4대악 없는 거창지역이 되도록 마을보안관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연합회를 구성하여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미비점 등은 보완 시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