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 온천관광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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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26일 면사무소에서 권재경 군의원, 신판성 문화관광과장, 임창원 가조면장, 관계공무원, 온천시설운영 대표자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 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불황과 온천관광지의 투자심리 저하 등 현실여건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활성화 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앞서 임창원 가조면장은 온천관광지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간담회에서 온천관광지의 현재 운영실태 및 향후추친 방향을 설명하면서 온천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면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설명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온천시설운영 관계자는 “이런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거창군과 가조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광객들이 연중 즐길 수 있는 온천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창원 가조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온천단지개발의 오랜 아쉬움과 우려에서 벗어나 희망을 싹틔우고 최고의 온천수로 전국 으뜸인 온천관광지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온천관광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소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