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작성일: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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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0일까지 합동소방시설 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많은 귀성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 및 특별경계근무 추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활동을 통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의식과 빈틈없는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