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이성복 의장,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 당선

작성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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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 발전과 의장협의회 기능 활성화에 열정을 쏟겠다 -


거창군의회 이상복 의장이 9월 1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2차 경상남도 시군의장협의회’ 에서 경남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추대 당선됐다.

이성복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제6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금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으로 공천 받아 무투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복 의장은 “경남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젊은 패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의장협의회 발전에 힘써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경남의 비전을 함께 만드는 중심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성복 의장은 “의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남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시·군 의회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도 협의회에서 논의가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경남시군의장협의회는 경남의 18개 시ㆍ군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류와 지역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꾀하고자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7대의회 전반기 회장 1명과 부회장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누어 2명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