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추석 후원물품 전달...훈훈한 정을 나눠

거창군삶의쉼터(관장:일광스님)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거창아림할인마트와 기아자동차(주)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후원물품 나누기를 진행하였다.
아림할인마트 대표(고운하)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였으며,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주)에서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전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독거노인 이OO(거창군 마리면)은 “이번 추석도 홀로 보내려니 걱정부터 앞섰는데 누추한 곳까지 찾아와 귀한 선물을 주시니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거창군삶의쉼터 관장(일광스님)은 “이번 후원물품나누기에 도움을 주신 거창아림할인마트와 기아자동차(주)에 감사드리고,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