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대성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었다.

지난 11일 거창대성고 총동문회(회장 신우범)에서는 제48회 거창대성고 총동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0회 동창회(회장 정현철)에서 주관한 가운데 기수별 대항 윷놀이, 축구, 배구 등 체육행사와 더불어 제2부 대성인의 밤에서는 불꽃놀이, 초대가수의 흥겨운 무대, 동문 노래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동문간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되었다.
신우범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의와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고 몸소 실천하는 출발이 되자”고 했다.
정현철 주관기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어나라 대성인이여! 하나로 뭉쳐 앞으로 나가는 흥겨운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