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월동대책 만전

작성일: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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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시설물정비와 월동장비 확보에 나서

거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도로시설물 정비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제설장비 확보 등 월동대책에 나섰다.

오는 10월 말까지 도로통행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사면 붕괴지역, 각종맨홀, 배수로 등의 퇴적물제거와 시야확보가 어려운 구간에 가로수정비 및 도로변 적치물 정비로 도로기능을 원활히 하고, 각종 시설물인 방호벽, 낙석방지책, 갈매기표지등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상에 벼 등 각종 농작물 건조행위를 근절하고자 이장회보, 반상회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결빙예상 구간에 제설함 설치(빙방사 비축)와 제설자재인 염화칼슘과 소금의 적정량 확보, 제설장비 정비 등 월동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창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도로관리와 월동대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