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거창군 보육시설 연합회 교직원 연수
작성일: 2014-10-23
“고품질․안심보육서비스는 거창군 보육시설 연합회가 책임집니다.”
거창군 보육시설 연합회는 지난 18일 보육교사의 사기진작과 보육시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연수를 시행했다.
‘보육교직원들의 단합과 힐링’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회는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비탈길의 가난한 집단촌에서 통영의 관광명물이 된 동피랑마을 방문했다.
또한, 보육시설 연합회는 2014년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경상남도 내 1위를 차지한 사천시 삼육어린이집을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이유정 회장은 “원장과 교사들 간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보다 수준 높은 보육을 실시하고자 원장들이 뜻을 모아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교사들에게 급여 등 처우개선을 높여 주고 싶은데 보육현실이 녹녹하지 않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단단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는 거창군 보육시설 연합회는 ‘아이들의 교육과 행복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아끼지 않는다.’는 연합회의 목표아래 평생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에 맞는 보육의 질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날의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