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주년 소방의 날 행사 개최

작성일: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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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월9일(화) 거창소방서(서장, 이채순)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 여성소방대원과 소방관계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의 사명을 다짐하는 『제42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하였고, 화재·구조구급 활동 및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 74명(행정자치부장관표창 8명, 소방방재청장표창 10명, 도지사표창 12명, 서장 27명, 군수14명, 의회의장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 되었다.
이해찬 국무총리의 치사를 대신한 거창소방서장(이채순)은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회 안전의 최후 보루로서 그동안 수많은 화재와 재난의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 왔으며,최근 10년 동안 평균 피해 비율이 크게 줄였으며 119 응급구조를 비롯한 붉은 소방차는 안심과 믿음의 상징이 되었다고 치하하며, 현대 사회는 첨단화 개방화 될수록 점점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소방인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재난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일의 경우 일어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한국건설」에 앞장 서자고 다짐했다.
소방의 날 기념식 후 부대행사로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관내 주민을 상대로 불조심 가두 캠페인 실시하였다.
또한, 거창소방서에서는 11월 한달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사고는 시민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한 예방이 최선임을 밝히고 각 가정과 직장 등에 위험요인이 없는 지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당부하며, 아울러 거창소방서 모든 직원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늘 깨어있고, 무한 봉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