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공청회
작성일: 2014-11-27
거창군과 마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소재지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 추진과정과 그동안 논의되었던 사업계획이 최종 보고되었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됐다.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별 간담회, 주민 설문 조사, 워크숍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이 수립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누구나 찾아가고 머물고 싶은 더불어 사는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마리 복합스포츠 공원과 다목적 공원 조성, 음식 특화거리 조성, 마리 삼거리 주변 정비와 마을경관 정비, 주민교육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다.
한편, 마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내년 초 실시설계 후 종합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