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작성일: 2014-12-04
11월 28일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창립총회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도․농교류촉진법에 따라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면 도시와 체험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도시민에게 농촌의 정취와 정감을 심어주고 농민에게는 농촌체험과 숙식을 제공해 소득창출과 마을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독자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거창의 농촌체험마을 12곳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회원 마을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해 도농교류활성화와 체험마을의 소득을 높여 거창군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날 남상면 청림 솔향담은장마을 허운 운영위원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가조면 가남정보화마을 이성국 운영위원장이 부회장, 웅양면 곰내미마을 이응철 운영위원장과 위천면 황금원숭이마을 오해석 운영위원장이 감사로 선임 됐다.
현재 전국 1,700여 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설립은 거창군 농촌관광에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