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삶의쉼터, 지역 내 장애인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작성일: 2014-12-04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와 함께
장애인세대 2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11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지사장 천문갑) 사회봉사단과 함께 장애인세대 2가정(조○○, 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도시저소득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에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의 과도한 밀집으로 인한 불편함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2014년 상반기 1차 진행에 이어 2차로 진행되었다.
수혜자 조○○씨는“전등이 오래되어 어두운 불빛에 시력이 나빠져 걱정했는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도움을 받고 밝아진 주변 환경에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아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매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와 협약하여 좋은 취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사업에 십시일반 돈을 모아 전등 및 차단기 교체뿐만 아니라 쌀40kg을 지원 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