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깊은골 마을 소수력 발전소 준공

작성일: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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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일 거창군북상면 월성리 심동(깊은 골)마을 소 수력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이어 LED 예술거리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력생산의 70%가 화력발전이고, 나머지 30%가 원자력발전 생산에 의지하고 있다. 원자력이란 즉 핵인데, 사고발생시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그 폐해는 국가의 존망을 우려할 정도이다. 그래서 탈핵 대책으로선 태양열 ․ 풍력 ․ 수력발전으로 대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수명이 다된 원자력발전소를 닫는 현명한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금번 북상면 출향인사 허영식 사장에 의해 소 수력발전소 준공은 시사하는, 바 크다 하겠다〕 -이안나 기자-

출향인사 사업가 허영식사장에 의해 준공된 소수력발전소는 북상면 월성 깊은 골 마을 4가구의 어둠을 밝히는 작은 기부가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허를 찌른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앞서가는 허영식사장의 안목이 눈에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