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지방도1099호선(장기~우혜) 위험구간 조기개통
작성일: 2014-12-31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위험구간 조기개통
거창군 관내 가조면과 가북면을 잇는 지방도 1099호선(남상~대덕)의 장기~ 우혜간 지방도확포장공사 중 12월 30일 위험구간에 대해 일부 조기개통 되었다.
장기~우혜 간 지방도 확포장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정부로부터 사업비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이 장기화되는 듯 했으나,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올해 하반기 사업비를 확보해 가능했다.
2007년 10월 착공해 사업비 220여억 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기존 도로는 급커브와 상습결빙구간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도로선형을 개량하고 양지구간에 도로를 개설해 통행하는 차량 및 주민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