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면장 이응록)은 지난 10일 오후 12시 양각산 정상에서 면장, 직원, 이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양면민 소원성취 및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

60년 만에 돌아온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웅양면 양각산 정상에서 개최돼 더욱 뜻 깊은 기원제가 됐으며, 이날 기원제는 2015년 을미년 웅양면민의 무사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산불 없는 웅양면이 되도록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응록 웅양면장은 “올 한해 면민들 모두 소원을 성취하고 더욱 건강하며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웅양면은 양각산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더욱 발전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