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표주숙 박희순의원 ‘아동학대 근절’ 어린이집 불시 현장점검 방문

작성일: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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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여성의원인 표주숙 박희순 거창군의회 의원은 최근 인천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발생과 관련, 유사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9일 오후 거창군내 어린이집을 사전 통보 없이 불시 방문해 운영실태를 긴급 현장 점검했다.

국공립인 ‘소만어린이집’과 ‘위천어린이집’을 방문한 두 여성의원은 ‘어머니’의 시각에서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아동학대 징후 등 보육실태와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처우 등을 긴급 점검하고 어린이집 운영자와 보육교사들에게 어린이들을 애정으로 보살펴 학부모들이 마음 놓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 했다.

표의원과 박의원은 “다행히 우리지역에서는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보도의 심각성을 인식해 지자체 차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관련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해 거창군내에서는 단 한건의 유사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