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유아원의 아동학대!
작성일: 2015-01-22
자전에 小兒, 유아(幼兒)라는 유(幼)자가 힘(力)이 없다(幺요)는 아이라는 뜻이요 아(兒)자는 두개골(국)이 덜큰 사람(人)을 뜻한다. 영어 Child 란 말도 덜 큰 아이 즉 자궁을 뜻하여 워즈워드 英詩에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이란 뜻이 아이는 어른의 원조 “씨앗”이라고 해석을 했더니 세계각처서 온 영어연수생들이, 영국교수님도 깜짝 놀라 “코리안 티쳐”가 박사라며 영국연수원서 칭찬을 받았단다. 고로 유아원이란 식물로 치면 어린 싹을 키우는 묘목 밭을 뜻 함인데 금번 1월14일 인천의 모 유아원에서 거의 100kg되는 건장한 여교사가 밥주걱 같은 큰손바닥으로 두개골이 덜 자란 4 살배기 어린애 대갈통을 내리치자 몸이 공중부양 하더니 땅바닥에 뻗으러 치는 장면은 목불인견 아니던가요? 아이가 맞은 이유는 무우김치를 덜 먹었다고 그런 천하 못된 짓을 했다니? 옆에 10여명 병아리 떼들은 주눅이 들어 쥐 죽은 듯 꾸러 앉아있는 꼴이 똑 육군형무소 내무반 공포분위기 같아 TV를 본 전국 네티즌들도 소름을 끼쳤단다. 이 교사 성품이 독사 같음은 학부형을 만날 땐 친절했다니 사심불구(蛇心佛口)라고 마음속은 독사요 입은 부처 같아 인면수심 아니였는가? 금번 사태가 세월호 참사후 가장 큰 충격이라고 김무성 대표 의원도 야당의원들도 즉각 구속이라는 한목소리를 내어 전국 5200여 유아원에 경종을 울렸다니 사필귀정이로다. 이 선생이 거짓말을 물마시듯 하는 게 기자들 질문에 “그런 구타는 딱 한번 있었고요, 아이들을 사랑해서 그랬다”고 하였으나 CCTV판독결과 구타는 상습적 이였단다. 문제는 보육교사 자질과 자격도 문제 있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에 5/6개월 강습만 받으면, 자격증도 사고판다니 개판 아닌가? 설상가상 원장도 이 보육원이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집”이라고 선전 100점 만점중 95점을 받았다 하니 학부형들이 멋도 모르곤 어린 양들을 호랑이 굴로 몰아넣은 것! 이 선생이 얼마나 악독했기에 다른 반 아이들이 떠들면 “너 양선생 반에 보낸다”하면 애들이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니 마치 옛날 왜정시 애가 울면 “순사온다 ”라고 하면 울음을 뚝 그쳤다며 왜놈 순사보다 더 무서운 선생인가 보다. 인간세상이 천태만상이라고 사람도 호랑이 같은 억센 이빨을, 코뿔소 같은 날카로운 뿔을, 혀 밑엔 독사 같은 독을 품곤 적재적소하게 꺼내 쓰는 대가리가 둘 달린 야누스 같은 인간들이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 있다. 중국 고사엔 천망회회소불실(天網恢恢疎不失)이라 하늘의 법망은 촘촘해서 범법자들은 다 걸려든다 했고 영국속담에도 하늘의 물레방아는 천천히 돌아도(범죄자를) 메 빻는다고 (The mills of Heaven grind slowly but grind small)했도다. 각자무치(角者無齒)라 뿔이 있으면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송곳 같은 이가 있으면 억센 뿔이 없다고 했는데 허나 이선생 경우 100kg 거구에 뿔도 이빨도 다 갖추어선지 같은 선생들끼리도 겁을 낸다 했고 아이들께는 “내가 너의 아빠보다 힘이 세다”라고 공갈을 쳤다니 말이다. 금번 구타장면을 본 전국 국민들이 경악하자 경찰청도 School Police라는 학원전담반을 집중배치 순찰을 강화 하겠다고 하나 문제는 교사의 자질과 성품이다. 유아원 교사라면 천성이 순박하고 인자하고 4싸가지 즉 四德을 다 갖춘 여성을 골라 교사자격증을 줘야지 나락 논 묘판도 자상한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부지런한 농부가 자주 와서 잡초도 뽑아주고 거름도 주고 물도 뿌려 줘야 잘 큰다는데 그런 독기를 품은 선생 밑에서 어린애들이 악(惡)밖에 더 배울게 있어요? 금번 사태 후 전국 유아원을 살펴 보면 인천 모 보육 교사는 낮잠을 안 잔다고 3살짜리 아기를 들곤 태질을 쳤다하고, 부산수영구 모 교사는 2살난 아기가 말을 잘 안듣는 다고 등골짝을 패서 피멍이 들었다하고, 실로폰 막대기로 머리를 상습적으로 때리는 교사도 있다하며, 어떤 교사는 아이가 큰 범죄자 인양 장시간 손목을 묶어두었다 하고, 인천서구 모 영아원 교사는 세살 난 애기 귀를 토끼마냥 잡고는 끌고 다녀 상처를 입혔다하고, 서울관악구 모 학원 선생은 우는 아이 입에 물수건을 쳐 넣었다 하니 똑 이조시대 기독교 교인들이 無父無君 한다고 코에 문종이를 겹겹이 붙여 물을 붓곤 백지사(白紙死)시늉을 했다니 하느님은 (Deo Nihil Longe Est)없는 곳이 없다고 無所不在라 했는데 어딜 갔었는지요? 수원시 모 유아원 교사는 우는 애를 장시간 화장실에 가두어 두었다니 유아원이 교도소 꼴이 되었구나! 이런 뉴스가 나가자 학부모들은 대발노발 금지옥엽으로 키운 우리애도 종종 맞고 왔다며 1500여 학부모 및 시민단체서 피켓을 들곤 거국적 데모를 했다니 여야 정치인들은 민생을 위한 정치 특히 천하궁민(窮民) 환,과,고,독(홀애비.과부.고아들.독신자들)사회 약자들이 구박받고 괄시받는 일이 없도록 을미년 올해는 노력 좀 하라오! 지금 한국엔 정치인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有治人 無治法이라 치자는 많은데 법이 없는 Jungle Market 즉 힘센 님이 제일이 된 동물의 왕국이 되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