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여성,장애인의 “삶의 쉼터” 설계 최종보고회 가져

작성일: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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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강석진)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군수실에서 군 간부공무원들이 모인가운데 ‘거창군 노인·여성·장애인 삶의 쉼터’ 신축공사 기본설계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 현상설계를 공모하여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시반건축사사무소(부산시 소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선진 복지시설 견학과 관계자들 간의 토론 및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9일 관련 전문가 및 현재 복지관을 운영하는 실무진들이 참석한 설계자문위원회에서 제시 된 의견사항을 검토 수렴한 기본설계안에 대한 최종 보고회였다.
거창군 노인·여성·장애인 삶의 쉼터 신축공사는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과 여가선용은 물론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형 복지시설로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 96번지 일원에 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500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5백평(노인, 여성복지회관 940평 정도, 장애인복지관 560평) 정도로 신축할 계획으로 내년 초에 착공하여 200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공사가 완공되면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