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센터 개소
작성일: 2004-11-22
거창군 북상면(면장 변상기)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김윤수 부군수, 이문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마을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거행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윤수 거창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 현대식 시설로 거듭난 주민자치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 시설은 면민들을 위한 시설로서 주민자치 활동의 장,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내 집과 같이 잘 활용해 주기를 부탁했다.
북상면 주민자치센터는 165백만원의 예산(국비 45, 도비 27.5, 군비 92.5)으로 지난 8월에 착공하여 지난 10일 완공되었으며 오늘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면사무소, 복지회관등 285평에 주민휴게소, 인터넷방, 건강증진실, 공부방 및 독서실, 경로당등 초 현대식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면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치 되었다.
거창군에서는 오는 24일 가조면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할 계획에 있어 모두 5개소의 주민자치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으며, 나며지 7개면에 대하여는 연차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