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 성공 추진
작성일: 2015-02-05
2015년 교육부 우선지원 지역으로 선정
거창군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은 지난해 6월 12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스포츠스태킹지도자 양성과정 외 11개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자 2,880명이 이수해 당초 계획 2,560명 대비 124%에 이르는 등 성공리에 이 사업을 마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거창군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은 거창군창조발전소를 거점기관으로 운영해 학습동아리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각 읍면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생애단계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생애 최초 학습활동에 참여한 학습자를 발굴하고 학습을 사회 환원하는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등 행복학습센터 사업의 성과를 냈다.
또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지원사업과 연계, 행복학습매니저를 채용해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관리를 철저히 해 각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
이와 같은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가한 학습자들은 2015년도에도 지속적은 운영을 요청했다.
거창군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1월 30일 교육부로부터 2015년 공모사업에 우선사업지역으로 선정돼, 행복학습센터 사업이 지속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