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남부지점 개점

작성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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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발전과 고객편의에 중점 두어
신뢰받는 농협 구현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10일 거창읍 송정리 지역에 남부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거창군지부장, 남거창농협장, 지역신문사장, 원협 임원, 조합원, 송정.운정마을 이장 및 개발위원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남부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윤수현 조합장과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진촬영과 오찬을 함께 했는데, 최정훈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개점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남부지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에 신규 개점하는 남부지점은 현재는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고 이용 고객들도 한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발 진행 중인 송정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하여 미래지향적인 장기적 포석으로 개점을 한 것이다.
윤수현 조합장은 “남부지점이 개점과 함께 주변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촉매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이번 개점을 계기로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더욱 더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면서 “거창군민들의 많은 이용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개점 소감을 밝혔다.
남부지점은 주변여건의 어려움과 협소한 객장시설이지만 방문하시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