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이슬람교와 이슬람 국가(IS State)
작성일: 2015-02-11
이슬람교와 이슬람國家는 별개의 말이다. 즉 이슬람 국가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나라중 기독교나 타 종교를 반목하며 폭동과 테러를 일삼는 이슬람 무장단체를 뜻한다. 이슬람교나 기독교는 원래 교주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형제지간 격이다. 즉 알라신은 여섯 예언자를 세상에 보냈으니 1)아담 2)노아 3)아브라함 4)모세 5)예수 6)모하멧이다. 이중 모하멧은 알라신을 유일신으로 코란을 신봉하는 이슬람교요 한편 모세에 인도되어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 팔레스티나 땅에 정착 예수를 유일신으로 성서를 믿는 교가 그리스도교다. 헌데 이 두 형제교가 조상 아브라함이 살았던 예루살렘 땅을 서로 차지하려고 1096년부터 약 200년 동안 끝없는 전쟁이 십자군 전쟁 Crusade이다. 모하멧이 메카근교 동굴에서 명상 자기가 알라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포교를 시작 오늘날 이집트, 팔레스틴, 페르시아, 터키, 이란, 시리아, 파키스탄, 스페인, 인도, 말레이, 인도네시아,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 3억 5천만이 단결하여 알라신 외는 신은 없다며 하로 5번씩 메카를 향해 예배를 드리곤 벌 분봉하듯 운집을 하지만 허나 이들 역시 순나파와 시아파로 갈라서선 서로 반목을 하고 있다. 종교 Religion 이란 말이 “함께 모여 뜻을 같이 하자는” 의미인데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 낙원도 여러 교파로 분리 불철주야 싸움의 근원지가 되었고 7/8세기경 이슬람도 한손엔 코란을 한손엔 칼을 들곤 성전 Holy War을 외치며 기독교도들을 살상하는 등 온갖 폭동을 일으켜 지구촌은 벌집을 쑤셔 논듯 했다. 금세기 초에도 이슬람교도들이 이라크 내 기독교도들을 3천명이나 학살하였고 2001년도엔 빈라덴이 미 여객기를 납치 뉴욕의 무역센터를 들이박고는 수천명의 사상자를 내었다. 고로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틴 가자지구를 공습 2500여명의 사상자를 내었으며 2007년도엔 탈레반이 아프카니스탄서 선교활동을 하는 한국인 23명을 피납 거금을 요구했는가 하면 2014년 말 일본인 기자 2명과 미국인기자 2명 영불인 구호요원 3명을 참수 하였고 금년 초 2015년 1월엔 요르단 전투기 조종사를 생포, 옷에 기름을 뿌리곤 불을 지르자 격노한 요르단 국왕이 직접 전투기를 몰고는 IS 본거지에 보복 공격을 가했으니 전선 없는 전투가 지구촌 곳곳에서 무자비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자 IS가 프랑스 언론사를 공격 12명을 몰살 시켰는가 하면 파키스탄 학교를 공격 140여명의 무고한 학생들을 막 죽이니 지중해 연안 중동 및 영국 독일 프랑스가 폭탄과 화약 연기로 활화산이 되었는데 이런 와중 한국의 김 모 청년이 유럽의 악당들 IS에 자진 가입하여 바보 같은 짓을 범했다고 동행한 홍목사가 지인에게 알려왔고 금년 1월 17일엔 한국의 국회의장 보좌관 아들이 프랑스로 입국하여선 SNS에 “박대통령 자택 및 청와대를 폭파 하겠다”고 글을 띄웠으니 본국에선 깜짝 놀랐다. 고로 군,경찰 300여명이 출동 청와대를 샅샅이 뒤졌으나 폭탄은 없어 다행 이였지만 왜 한국의 청년들이 만악을 저지는 북괴보다 더 무서운 死地에 들어갔는지 유감이로다. 공자 왈“ 危邦不入”이라 위험한 나라엔 가지 말며 亂邦不居라 어지러운 나라엔 머물지 말라 했거늘 강군은 자기 부친이 한국 정계서도 고위직에 있고 유럽을 여행 할 정도로 부유한 가정인데 그런 얼빠진 짓을 하다니 “고요한 아침의 나라”란 朝鮮이 미꾸라지 한 마리가 꾸중 물 일으킨다는 一魚濁水격이 되었구나! 종교의 목적이 마음에 정기(精氣) 즉 精력과 원氣를 충전시켜 판단력을 바르게 갖고 마음에 평화를 얻자는 게 그 목적이기에 유럽인 들은 사고력이 완벽하고 냉철해 교회를 잘 나가지 않는 이유란다. 금일 아침뉴스엔 서울에 유명 교회 목사부부가 사경을 헤매는 암 환자 들을 회유 소금물 관장을 해선 암을 치유한다고 선전 환자당 백만원씩 받고는 40억원을 벌었다 하니 다른 직도 아닌 성직을 빙자해 다 죽어가는 환자들을 유혹 돈을 비껴 먹었다니 세상 모든 일을 주관하고 선악을 구분한다는 神은 죽었구나! 천주활적(天誅猾賊)이라 하느님은 교활하고 악한 놈에겐 반드시 벌을 준다 했는데 40억을 사기 치도록 수수방관 했으니 종교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논설주간 신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