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춘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 펼쳐

본격적인 산불예방 기간에 접어들면서 신원면(면장 박상대)에서는 지난 3월 4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자율회,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춘기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3월 해빙기는 영농준비기간과 맞물려 산불 발생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며, 특히, 논․밭두렁의 잡풀이나 고춧대를 소각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더욱더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산불예방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신원면 사무소에서 개최된 결의대회를 마친 후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신원면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앞장서서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하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