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박성종은 2일 본교 대강당에서 김천영 학교법인 이사장 및 이홍기 거창군수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족구선수단 창단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승강기공학부 339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입학정원 312명 대비 108%의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해 2년 연속 정원내 신입생 충원률 100%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1부 입학식과 2부 족구선수단 창단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입학식에서는 박성종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입학식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박성종 총장을 단장으로 한 족구선수단이 창단됐으며 족구선수단은 김종만 감독 외 재학생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4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우승한 아림고 졸업생과 준우승인 울산공업고 졸업생들이다.

입학식사에서 박성종 총장은 “세계승강기의 심장인 이곳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십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