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풍성함이 있는 아림노인요양원

작성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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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가 운영하는 아림노인요양원(원장 이병철)에 지난 3월 11일과 12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고 가셨다.
3월 11일 마리면에서 ‘부림 가든’을 운영하시는 김용길 사장님께서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인 3명과 함께 신명나고 흥겨운 공연을 진행하였다. 신명나는 노랫가락과 빠르고 힘이 넘치는 북소리가 어우러지니 임00(79세) 어르신은 벌떡 일어나 어깨춤을 추며 흥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3월 12일 매월 개최하는 입소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민요공연팀‘소리마루’에서 3년째 매월 민요공연을 해주시고 있으며 이날도 흥겨운 노랫가락을 들려주셨고, 거창주방 이영석 사장님께서 치킨 10마리 및 음료를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 주셔서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지역 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따뜻하고, 함께해서 더욱 풍성한 3월이 되었다.